오창산단 간판문화 업그레이드

청원군, 광고물정비추진…하반기에 디자인 용역발주

2007.11.14 00:00:01

청원군이 오창산업단지만의 특성을 갖춘 세련된 디자인으로 품격 높은 간판문화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단계별 계획을 세워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이번 광고물 정비는 차별화 된 간판문화를 통해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1단계로 도시 전체의 이미지 구현과 세련된 디자인이 접목된 간판문화 조성을 위해 디자인 용역을 추진한다. 당초 확보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올 하반기 용역발주 및 실시설계를 위한 기본 작업에 착수해 내년 3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단계는 행정자치부에서 제공되는 디자인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중심상업지역 가로변 광고물 정비를 추진한다.

중심상업지역 196개 업소의 가로변 광고물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디자인 개발 착수 보고회에서 도출된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업비 9억3천500백만원을 투입 내년 2월 완료를 목표로 건물주의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3단계는 2008년 오창산업단지 전체 도시의 가로경관을 위한 기타지역(공업, 주거)의 광고물 정비단계로 모두 500여개 업소가 포함되며 광고물 정비 기본방침에 맞추어 품격이 다른 새로운 간판문화를 조성한다.

/ 청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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