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청소년전용 '통장·체크카드' 출시

2011.03.07 17:10:42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신한카드(사장 이재우)와 함께 청소년의 재테크습관을 키우고 청소년들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틴즈플러스 통장' 및 '틴즈플러스 체크카드'를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틴즈플러스 통장'은 만13세 이상 만18세 이하의 청소년만 가입이 가능하며, '틴즈플러스 체크카드'는 만14세 이상부터 만18세 이하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이 예금 및 체크카드는 청소년들에게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재미까지 선사하기 위해 '틴즈플러스 스티커'를 활용, 나만의 개성 있는 통장과 카드를 디자인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틴즈플러스 스티커에는 다양한 헤어, 의상 스타일이 제공돼 취향에 따라 통장과 카드에 붙일 수 있다.

틴즈플러스 통장 가입고객이 체크카드를 동시에 가입해 체크카드를 월 5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매달 적금에 5만원 이상 입금하는 경우 신한은행 CD/ATM기에서 용돈을 찾을 때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와 함께 놀이공원 입장료 할인과 CGV 영화 현장할인 및 던킨도너츠, KFC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점에서 5% 캐시백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효과적인 용돈관리를 돕기 위해 통장 잔액이 일정금액 미만이 되는 경우 문자 알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부모님께 용돈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통장계좌번호를 핸드폰번호로 지정할 수 있고, 만약 용돈이 남는 경우 자동으로 적금으로 입금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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