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새일본부, 청원군과 '국제통상전문가 양성과정'운영

2011.03.24 16:43:08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충북새일본부)가 청원군과 함께 2011년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국제통상전문가 양성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국제통상전문가는 기업과 금융기관에서 무역 수출상담과 계약, 대금회수, 수입상담 계약부터 물품인도를 포함한 국제무역거래와 관련한 제반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을 말한다.

교육 과정은 서울의 (주)한국국제금융연수원이 CITF(영국은행협회 국제공인무역전문가 자격과정)과정을 기본으로 무역업체 및 외국환은행 경력의 교수진이 현장실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들이 이 과정을 통해 전문 직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여성친화적인 유연근무제 형태의 취업을 통해 '여성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기업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인력은 오창과학산업단지 소재 충북새일본부(217-9195)로 문의하면 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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