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硏 오창센터 7일 준공식 개최

2011.04.06 21:15:03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이하 기초연)가 22만4천여㎡(약 7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반시설을 완비해 7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기초연에는 이미 가동 중인 고자기장 자기공명장치(HF-MR)와 다목적 첨단 질량분석기(UHR FT-ICR MS), 고분해능 이차이온질량분석기(HR-SIMS), 휴먼 MRI, 슈퍼바이오전자현미경 등 BTㆍNTㆍET 분야 총 92종, 약 390억원에 달하는 첨단 연구 장비가 집적된 대단지 연구시설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학술행사 개최를 위한 350석의 강당과 다양한 회의시설 및 외빈숙소를 준공해 기초과학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기반시설도 완비했다.

이외에도 오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BINT 융합장비개발연구동을 건립할 계획이며 이곳에는 15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3T 휴먼 MRI와 7T 휴먼 MRI가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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