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충북어음부도율 소폭 상승

2011.04.17 20:47:25

지난 3월 충북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한 반면 신설법인은 전월 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밝힌 '3월중 충북지역 어음부도율 동향'자료에 따르면 3월중 충북지역 어음부도율(금액기준, 전자결제 조정 전)은 0.99%로 전월(0.15%)보다 0.84%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1.06%p)는 상승한 반면, 충주(-0.06%p) 및 제천(-0.07%p)은 하락했다.

부도금액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118.3억 원)은 전월보다 상승했으나 건설업(-2.9억 원), 도소매업(-3.8억 원) 등은 감소했다.

부도업체(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 수는 2개로 전월(0개)보다 증가했다.

법인 신설 활동도 전월보다 활발해 신설법인은 139개로 전월(115개)보다 24개 증가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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