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8-14일 유럽 3개국을 방문한다.
청와대는 1일 이 대통령이 김윤옥 여사와 함께 8-11일 독일을 공식 방문하고, 이어 11-12일 덴마크를 국빈방문한 후, 12-14일 프랑스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유럽순방에 대해 "EU의 주요국들과 녹색성장, 신재생에너지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미래지향적 협력 체제를 구축함과 아울러, 7월1일 한-EU FTA 잠정발효를 앞두고 역내 주요 교역대상국들과의 실질협력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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