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출신 이종배 신임 행정안전부 2차관이 지난 8일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시작한 것과 관련, 충북출신 공직자와 행안부 차관직의 연이은 인연이 지역 관료계에 회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2007년4월부터 2008년2월까지 행정자치부(현 행안부) 제2차관을 지냈고, 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은 2008년3월부터 2009년1월까지 행안부 제1차관을 역임.
이종배 차관까지 이들 3명은 행정고시 출신에 충북도 부지사로 지낸 경력도 공통된 이력.
행시 22회인 한 시장은 정무부지사로, 각각 행시 18회와 23회인 김 사장과 이 차관은 행정부지사로 활약.
/ 김홍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