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변웅전 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공석 중인 지명직 최고위원에 권선택(56·사진) 전 원내대표를 지명했다.
권선택 최고위원은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행정학 박사 출신으로 대학 재학 중인 지난 77년 제20회 행정고시에 수석 합격했다.
그는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과 행정부시장, 청와대 인사비서관을 지낸 재선(17, 18대) 국회의원이다.
자유선진당에서는 정책위의장과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서울/ 김홍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