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는 설 명절을 맞아 14일 진천군 덕산면 하석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성품을 전달하고 우의를 다졌다.
본보 이상빈 부사장은 이날 오전 하석마을을 방문해 조강봉 이장과 마을주민들에게 김과 비누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본보는 지난해 7월 27일 충북도내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100만원 상당의 노래방기기와 생활필수품을 결연기념으로 기증했다. 또 본보 임직원은 결연식 후 사과재배농가를 찾아 나무에 매달린 추 제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진천 / 강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