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업인 희망 시민편익사업 추진

2011.08.08 20:36:00

청주시는 내년도에 추진할 '농촌지도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농업인 위주의 시민 편익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중앙과 도 단위 업무 중심으로 시행하던 시범 사업이다. 하지만 내년도부터 농업인단체 회원과 농업 관련 기관단체가 모여 토론회를 가진 뒤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단체는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cheonjuatc.go.kr) 에 방문하거나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다음 달 9일, 시민 토론회를 거쳐 많은 농업인에게 보급 효과가 큰 사업 위주로 선정된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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