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흐리고 비…추석 당일에는 비소식 없어

2011.09.08 17:37:06

올 추석 연휴에는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많아 보름달 보기가 힘들 전망이다.

청주기상대는 "추석 연휴기간(9~13일)동안 기압골이 자주 통과하면서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많겠다"며 "추석인 12일에는 충북전역이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9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한 때 비(강수확률 6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비는 11일까지 이어지겠다.

추석 당일인 12일 충북지방은 다소 흐리겠지만 비는 오지 않겠다. 다만, 영·호남 지방은 비가 예상돼 성묫길 교통안전이 요구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13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연휴기간 내내 충북지역 25~28도의 분포를 보여 늦더위는 없을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 김경아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