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불법구조변경차량 25대 적발

2011.09.20 17:17:00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는 불법구조변경차량 야간단속을 시행, 불법자동차 25대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일시적으로 상대 운전자에게 눈부심 피해를 주는 HID전조등 불법 장착, 제동·방향지시·전조등 등의 광도나 색상 변경, 머플러 소음방지장치 제거 차량 등을 중점 단속했다.

단속 결과 불법구조변경 7대, 안전기준위반 2대, 불법 등화 12대, 기타 4건으로 모두 25대를 적발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불법구조변경 차주는 형사고발하고, 안전기준위반 적발 차주에게는 3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임시검사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또 불법행위를 사전에 근절코자 1천500여 곳의 자동차관련업체에 서한문을 발송하고 차량등록사업소 홈페이지와 게시판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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