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선거 밤 12시 전후 당락 윤곽

2007.12.18 23:05:36

첫 직선으로 실시되는 14대 충북도교육감 선거 당락 여부가 19일 밤 12시를 전후해 윤곽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투표가 일제히 마감된 후 해당 시·군·구 선관위에서 가까운 개표소에선 빠르면 6시20분부터 우편투표함(부재자 투표) 개함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늦어도 오후 7시부터 일반투표함 개함이 시작되고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밤 11시를 전후해 대선 개표가 끝날 것으로 예상했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대선의 경우 후보자가 많은 데다 육안 확인 등 보다 신중을 기해 다소 늦어질 수 있지만 개표소에 따라서는 밤 11시 이전에 교육감 선거 개표에 들어갈 수 있다”며 “시·군·구마다 진행속도에 차이는 있겠지만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밤 12시를 전후해 교육감 선거의 당락 윤곽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강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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