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하반기 수요기술조사 실시

2007.07.17 16:27:19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기업 및 예비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특허기술을 찾아 기술이전을 중개해주고 사업화까지 도와주는 ‘2007 하반기 수요기술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요기술조사 사업은 기업이 이전받아 사업화하고 싶어하는 특허기술을 맞춤형으로 찾아 제공해주기 위한 것이다. 상반기에 실시한 조사에서는 54개 기업 123개 수요기술을 조사해 이에 적합한 공급기술 558개를 발굴 제공했다.
또 수요기술당 평균 4개 이상의 공급기술을 중개해 현재 5개 기업이 맞춤형 공급기술을 찾아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18개 기업이 기술이전 협상을 진행중이다.
하반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해 수요기술조사 주관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수요기술조사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게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특허유통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상담회가 진행되는 동안 특허기술거래 전문유통상담관이 거래중개 및 계약체결 업무를 무료로 지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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