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국제통상시책설명회'가 오는 2월8일 충북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충북도 주최로 열리는 설명회는 충북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이 참여, 수출관련 지원시책과 역점사업이 소개된다.
또 FTA체결 확대에 따른 중소기업 대응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신한관세법인 최대규 관세사를 초청, '중소기업의 FTA활용 전략'을 주제 강연도 열린다.
중진공 충북지역본부 정연도 본부장은 "중소기업 유관기관 지원시책 설명이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이번 세미나는 올 한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 사업의 구상과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수출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해 기업 건강진단을 기반으로 수출마케팅, 정책자금 지원, 연수교육 지원 등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충북도 글로벌마케팅 시스템(kr.cbgms.net)에 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33,35)로 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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