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기 건강진단 사업 올해도 계속

2012.01.31 00:00:00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연도)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건강진단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중소기업 건강진단사업은 중진공 직원과 기업진단 전문가가 기업 건강상태를 체크한 후 처방전(해법제시)을 발급하고 처방에 따라 치유까지 논스톱(Non-Stop)으로 처리하는 사업이다.

건강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전략과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해 치유에 필요한 정책자금 등 각종 정부지원시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인 것.

건강진단은 기업이 신청하면, 경영·기술전문가 2인을 파견해 최대 6일 이내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진단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지역본부(043-230-6812)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지역본부 정연도 본부장은 "과거에는 기업이 스스로 판단하에 필요한 사업을 개별적으로 신청하여 시너지 효과도 떨어지고 기업도 불편했다"면서 "건강진단사업으로 진단전문가가 경영 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해결 과제를 찾아주고 꼭 필요한 정책을 연계해 줄 수 있어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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