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피운다” 내연녀에 흉기 휘둘러

2008.01.29 18:21:52

청주흥덕경찰서는 29일 바람을 피운다는 이유로 내연녀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김모(5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7일 밤 11시께 내연녀 L모(여·48)씨가 다른 남자와 함께 호텔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격분, 따라 들어가 L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L씨는 전치 4주의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박재남 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