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왜 안받냐" 동거녀 폭행

2012.08.07 17:41:34

청주상당경찰서는 7일 술에 취해 동거녀를 때린 A(53·청원군 내수읍 원통리)씨를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밤 9시10분께 청원군 내수읍 원통리 자신의 집에서 동거녀 B(여·46)씨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귀가한 B씨의 뺨을 수차례 때린 혐의다.

/ 백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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