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정을 상대로 사기 20대

2012.08.07 17:42:19

청주상당경찰서는 7일 인터넷 까페에서 허위로 아기 장난감을 판 A(여·27)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5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인터넷 중고나라 까페에서 B(여·30)씨 등 18명을 상대로 아기 장남감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허위로 게시하고 돈만 가로챈 혐의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그랬다"고 말했다.

/ 백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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