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문 부수고 금품 훔친 30대

2012.08.15 17:11:59

청주흥덕경찰서는 15일 빌라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A(37·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씨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낮 12시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B(여·51)씨의 출입문을 절단기로 부수고 들어가 4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이어 인근 성인용품점에 같은 수법으로 들어가 300만원 상당의 노트북과 액세서리 등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 백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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