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물건 훔친 베트남인들

2012.08.15 17:16:31

청주흥덕경찰서는 15일 돈을 못 받자 회사 물건을 훔친 베트남인 A(27)씨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밤 10시40분께 청원군 강내면 산단리에 회사 창고에서 구리전선 42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회사가 부도나 월급을 받지 못해 그랬다"고 말했다.

/ 백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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