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고 가라는 거냐'며 술집서 행패부린 50대

2012.08.26 18:11:45

청주상당경찰서는 26일 술에 취해 주점에서 행패를 부린 A(59)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밤 10시25분께 청주시 상당구 서운동 술집에서 주인 B(여·47)씨가 자신의 테이블에 깨진 맥주병을 치웠다는 이유로 "나보고 나가라는 거냐"라며 욕설을 하고, 손님을 내쫓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다.

/ 백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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