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늦다" 병원서 행패 20대 女

2012.08.30 15:50:04

청주상당경찰서는 30일 진료를 빨리 해주지 않는다며 병원 직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린 A(여·29)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24일 0시35분께 청주 한 종합병원에서 자신의 남편에 대한 진료가 늦어진다며 병원 직원에게 행패를 부리고, 이를 말리는 경비업체 직원 2명의 뺨을 때린 혐의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 백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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