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과 국제라이온스클럽이 법질서를 확립해 지역 발전을 이끌자고 한자리에 모였다.
충북경찰청은 30일 오후 지방청 회의실에서 국제라이온스클럽 충북지구와 법질서 확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구은수 청장과 지중현 국제라이온스클럽 충북지구 총재 등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안전한 충북' 만들기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기로 입을 모았다.
국제라이온스클럽 충북지구에서는 노인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조와 예산을 지원하고, 소외계층과 홀몸노인에 대한 보호활동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
충북경찰청은 6대 폭력을 근절해 법질서를 확립하고, 헌혈운동, 소년·소녀 가장 지원 등 국제라이온스클럽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 백영주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