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해 평균 공상경찰관 40.2명

2012.09.02 16:01:58

충북에서 최근 5년 근무 중 다치는 등의 사고를 당한 공상경찰관이 해마다 4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북경찰의 공상경찰관 모두 201명으로 한해 평균 40.2명으로 집계됐다.

2007년 44명, 2008년 45명, 2009년 43명, 2010년 34명, 2011년 35명 등이었다. 올해는 지난달 20일까지 11명의 공상경찰관이 발생했다.

지난달 20일 제천에서는 빗길 교통사고 수습에 나섰던 경찰관 2명이 1t 화물차에 치여 1명의 발목이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쳤다.

/ 백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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