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농산물 연합판매사업 활성화 추진

지난해 比 44억8500만원 증가한 221억6700만원 추진

2008.02.12 18:40:31

도내 농산물의 품질 수준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연합판매사업이 올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12일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에 따르면 올해 농산물 연합판매사업 목표를 지난해 176억8천200만원에 비해 44억8천500백만원이 증가한 221억6천700만원으로 설정했다.

지역별로는 청주청원 66억8천700만원, 영동 59억8천100만원, 음성 43억8천600만원, 단양 15억원, 기타(지역본부) 36억1천300만원 등이다.

이를 위해 충북농협은 연합판매사업 참여조합을 24개 농협으로 확대는 물론 취급품목도 지난해(6개) 보다 2개 품목을 늘려 사업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내 연합판매사업은 농협지역본부가 주관하는 보은.옥천지역의 포도와 사과, 청주청원시군지부가 주관하는 청원.진천지역과 충남 연기 동면지역이 연합한 맛찬동이 수박 및 청원생명 애호박이 있다.

또 영동군지부가 주관하는 메이빌포도와 음성군지부가 주관하는 다올찬수박 및 올해 신규로 결성된 단양군지부가 주관하는 마늘, 고추 등이 있다.


/ 충북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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