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경찰들이 PC방에서 가출청소년들을 찾고있다.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이동주)와 자치단체, NGO단체 50여명은 9일부터 21일까지 실종된 아동, 치매노인, 정신지체장애인, 가출청소년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보호시설 등을 수색한다.
관내 11개소의 아동·장애인·노인보호시설과 가출청소년들이 주로 머무는 PC방, 찜질방, 공·폐가 및 다세대 밀집지역 등을 확인한다. 흥덕서는 지난해 실종아동 등 140여명을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 백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