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남경찰서 이찬규 서장은 11일 오전 11시 2층 대회의실에서 '성폭력·강력범죄 총력대응을 위한 민·경 협력단체 간담회'를 열었다. 김흥기 경찰발전위원장, 자율방법대장 등 민간 협력단체장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서장은 "성폭력·강력범죄로 인해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경찰과 민간협력단체가 강력범죄에 총력 대응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청남서는 다음달 3일까지 협력단체와 함께 원룸 촌, 여성단독업소 등 방법시설이 취약한 서민주택밀집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 백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