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심하자 '버럭'

2012.09.12 18:05:26

청주상당경찰서는 12일 자신의 불륜을 의심하는 동거녀를 때린 A(37)씨를 상해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술에 취한 A씨는 지난 6일 오후 8시께 청원군 내수읍 은곡리 자택에서 동거녀 B(여·45)씨가 "바람 피우는 것 아니냐"며 불륜 의심을 하자 유리컵을 던져 다치게 한 입힌 혐의다.

/ 백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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