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창립20주년 새로운 비상(飛上)

부산국제항공 출자등을 통한 단거리 노선 수익성 강화

2008.02.14 17:54:32

아시아나항공이 15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비상을 선언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경영방침을 ‘NEW TAKE OFF2008’로 정하고 연말까지 7대항공기(여객기)를 추가 도입해 연말기준 항공기 72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기내좌석과 개인용 오디오 비디오(AVOD)가 탑재된 업그레이드된 항공기를 연말까지 모두 15대(현재 6대)운영하고 전년도에 교체를 시작한 기내 신기물을 오는 4월까지 모든 국제선 운항편에서 서비스 할 예정이다.

또 수익성이 높은 장거리 노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국내노선 및 단거리 국제 노선에 신기재 항공기를 집중 투입해 수요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업무제휴예정인 부산국제항공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및 단거리노선에 대한 신규 전략도 올해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이밖에 창립20주년을 기념해 연중 다양한 행사와 오는 17일부터 1주일간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승객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준다.


/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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