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공장서 불…1억2천만 원 피해

2012.10.04 09:19:55

3일 오후 4시5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의 한 전자회사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억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500여㎡ 규모의 공장 건물과 생산설비 등을 모두 태웠으나 작업 중이었던 종업원들은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1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회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백영주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