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충북지방은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오후 들어 점차 갤 전망이다.
청주기상대는 이날 "충북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은 뒤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비(강수확률 80%)가 오다가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친 뒤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기온도 크게 떨어지면서 추워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3.6도, 충주 12.9도, 제천 12도, 추풍령 12.6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16도, 충주 16도, 추풍령 15도 등 15도에서 16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백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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