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뉴스, 네이버로 만난다

네이버 뉴스 검색 서비스 본격 시작

2013.02.17 18:21:31

'충북인의 신문' 충북일보의 기사를 네이버(www.naver.com)에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한달여 정도 작업 끝에 충북일보가 제공하는 기사 및 사진 등 뉴스 컨텐츠를 지난 16일부터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충북일보 홈페이지(www.inews365.com)에 직접 접속하지 않더라도 네이버의 빠른 검색엔진을 통해 충북일보의 각종 뉴스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만나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로써 충북일보는 국내 포털 시장 점유율 70%가 넘는 네이버와 뉴스 검색 제휴를 통해 지역 자치역량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공기 역할을 비롯해 지역민들의 '참여와 행동'을 모토로 여론을 형성할 수 있는 큰 힘을 갖게 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네이버 뉴스검색 제휴를 신청한 충북일보는 한국언론학회 추천을 받은 언론학자 7명으로 구성된 '제휴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과, 신규 뉴스검색 제휴 언론사로 채택됐다. 현재 네이버와 뉴스 검색제휴를 맺고자 신청한 매체는 1천 여개에 달한다.

변근원 대표이사는 "창간 10주년을 맞는 충북일보가 네이버 뉴스 검색 서비스 진출을 계기로 지역언론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도약의 전기를 맞게됐다"며 "충북도민들과 호흡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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