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빌‘ 충북소프트웨어 업계서 주목

신건축행정·충주대 성과관리시스템 참여

2007.07.30 09:01:00

시스템통합(SI)과 솔루션개발 전문업체 (주)인포빌(대표 김동호)이 각종 시스템 개발 사업에 잇따라 참여하면서 충북소프트웨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포빌은 건설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신건축행정정보시스템 개발 및 확산사업에 선정, 내년 6월까지 충청도와 경기도 일원에 대한 업무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자치단체의 건축 인·허가를 설계도면부터 전 공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앞으로 여러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개발된다.
이와 함께 충주대 학사행정시스템 중 연구과제관리시스템과 성과관리시스템 개발에도 참여, 인포빌이 향후 역점을 두고 개발할 플렉스기반 업무시스템의 기본모델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달에는 모니터링관제시스템 전문 설비업체인 (주)도아일렉콤과 KT-MOS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해 농촌의 U-정보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인포빌 김동호 대표는 “그동안 전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여러 사업을 추진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 각종 국책사업과 자치단체 시스템 개발로 충북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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