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인재양성기금 출연

2008.03.26 21:50:55

통합 2주년을 맞는 신한은행 (은행장 신상훈)이 충북지역에서 잇따른 영업점 신설과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으로 향토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26일 신한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신학호)에 따르면 충북도의 제2금고 은행으로 충북도청 출장소를 개점(25)한데 이어 이날 충북도가 설립한 충북인재양성 재단에 3억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또 신상훈 은행장이 이날 주거래 대학인 청주대학교를 방문해 산학협력 협약 및 특별강연, 을, 청주 명암타워에서 고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재테크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신학호 충북본부장은 “우수고객을 위한 재테크 강좌, 지역 체육팀(수영팀) 운영 등 지역을 위해 신한은행의 역할은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한국금융을 선도하는 리딩뱅크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향토 대표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석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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