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관련 대학생 16명에 장학금

2008.03.27 20:53:11

KT충북본부(본부장 최춘홍)는 27일 청주대학교 최락철(전자공학 3년) 학생 등 도내 7개 대학교 16명 학생에게 모두 5천여만원의 ‘KT IT-MASTER 장학금’을 전달했다.

KT IT-MASTER 장학금은 지역 정보통신 우수인력 육성 지원을 위해 전자, 통신, 컴퓨터 등 IT관련 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 중에서 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 된 학생에게 1.2학기 등록금의 50%가 지급된다. 특히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KT 신입사원 정기 채용시 우선 추천된다.

최춘홍 본부장은 “미래의 IT 산업을 주도하고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우수한 정보통신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KT는 앞으로도 우수 인력 양성과 지역 정보통신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충북본부는 지난 1991년부터 매년 충북지역의 IT관련 대학생 10~20명을 선발해 최근까지 모두 10억여원의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또 지역 인재육성 차원에서 지역출신 신입사원 선발 등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동석 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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