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충북・행복한 도민‘ 비전

명품브랜드 대상서 공공행정 서비스 ‘대상‘

2007.06.18 09:15:08

충북도정 비전인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이 지난 15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007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공공행정 서비스 부문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은 지난해 7월1일 정우택 지사가 충북도지사에 취임해 도민 대다수가 해결해주길 원하는 문제를 단순 명료하게 설정한 것이다.
정 지사는 ‘경제특별도 건설‘, ‘균형발전‘, ‘행복충북 운동‘을 핵심전략으로 선택했다.
충북도는 전국 최초로 ‘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노력한 결과 민선4기 1년간 28개 업체와 11조2천여억원의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대 성과를 이룩했다.
또한 민선4기 도정 로드맵인 ‘충북 Agenda 2010‘을 수립해 오는 2010년까지 △충북경제 비중 전국 4% 수준 △1인당 지역 내 총 생산(GRDP) 3만1천달러 △행복지수 전국 상위권 달성 등 충북의 발전상을 제시하고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량결집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2007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대중적인 명품브랜드를 발굴하고 국내 소비수준 및 품질을 향상시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올해 역시 △3년 재무성과를 기준으로 후보 기업과 지자체를 선별한 후 △리서치를 조사하고 △공적서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전략적 가치와 명품 브랜드 가치 창조, 명품 브랜드 관리체계 등을 평가하는 등 3단계의 심사를 거친 끝에 공공행정 서비스 부문의 충북도를 비롯해 유통 / 인터넷부문의 우체국 쇼핑, 특별상의 육군본부 등 26개 부문 25개 기관・업체를 명품브랜드로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충북도의 이미지가 향상되고 도에 대한 신뢰와 품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수현기자 rjtwjf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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