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12일 명사 초청 특별 정신교육을 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강인덕 전 통일부장관이 '통일을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12일 명사 초청 특별 정신교육을 했다.
강인덕 전 통일부장관, 김홍진 스마트워크 포럼 의장(전 KT사장), 조익현 전 한국농어촌공사 감사실장 등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충북본부와 도내 7개 지사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강 전 통일부장관은 '통일을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오늘날 북한정세와 국제관계, 남북한 관계를 설명하고 통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 의장은 '지속가능 성장의 해법'에서 △대기 중 탄소 배출량 폭발로 인한 해법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스마트워킹 프레임 순환의 녹생성장 등을 강조했다.
조 전 감사실장은 '청렴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정부의 반부패 청렴정책,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사례와 부패의 원인 등 청렴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