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자원봉사센터 '원더풀 마을 만들기' 스타트

2014.03.30 13:41:18

청원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8일 남이면 대련2리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원군자원봉사센터가 '원더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청원군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서비스 욕구조사를 실시해 신청한 전문자원봉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관·산·학 전문봉사자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연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5일 낭성면 이목리 마을을 찾아 이·미용과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8일에는 남이면 대련2리에서 도배, 장판, 건강체크, 이·미용, 서금요법, 공연, 장수사진촬영 등 7개 분야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도오에는 한화L&C세종공장사업장, 남부보건소, 목련미용봉사단, 네일아트봉사단, 서금요법봉사단, 둥지향봉사단, 남이미소봉사회, 최선종 사진작가 등이 동참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원군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질 높은 봉사활동 정착과 자원봉사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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