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행락철 전세버스 특별 안전점검

2014.04.02 10:36:50

청원군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31일까지 관내 전세버스 33개 업체 800여 대에 대해 법적기준 적합여부, 운전자 관리 및 차량 청결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전세버스운송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적격 운송종사자 채용여부 △차량 안전띠 작동 여부 △가요반주기 설치여부 등이다.

또 초등학교 통학차량에 대해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확인 △어린이용 승강구 보조발판 설치여부 △차량경광등 및 보호표시판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법규 위반사항은 과징금·과태료 등 행정처분과 서업개선명령 등 법적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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