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여성단체협의회 통합 '삐그덕'

2014.04.13 16:36:13

○…자율 통합을 추진 중인 청주시와 청원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초대 회장 선출을 놓고 이견.

청주시와 청원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임기는 각각 2년과 3년.

지난해 1월21일 취임한 박정자 청원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는 2017년까지 임기가 남아있어 청원군 여성단체협의회 측은 이 기간동안 초대 회장직을 맡기를 원하는 입장.

반면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측은 오는 7월1일 통합청주시 출범 전에 회장 출마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양 시·군 협의회 회장단 투표를 통해 초대 회장을 뽑자고 제의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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