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채광 음성농협 조합장(왼쪽)이 지난 9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종합경영평가 우수 경영자상을 받고 임형수 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내 농·축협 3곳이 농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에서 최우수 사무소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음성농협, 충주농협, 영동농협은 전국 1천161곳 농·축협 중 상위 29위 이내에 들었다.
이들은 재무관리 뿐만 아니라 농기계수리비와 부품지원, 농약·비료구입비지원, 장학사업 등 농업인 실익사업 평가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형수 충북본부장은 "종합경영평가 제도는 사업추진력 뿐만 아니라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뤄진다"며 "농업인 조합원에 대한 봉사정신과 상호간 신뢰관계 구축으로 이뤄낸 쾌거"라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