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북본부, '대원상'수상

2014.05.14 18:05:37

노성호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차장(오른쪽)이 지난 13일 열린 21회 대원상 시상식에서 이상무 공사 사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직원이 공사내 경로효친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직원에게만 주어지는 '대원상'을 받았다.

14일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노성호 차장이 지난 13일 본사에서 열린 21회 대원상 시상식에서 봉사상을 차지했다.

효행상과 봉사상 등 2가지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모범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매년 시상식을 하고 있다.

박재성 본부장은 "노 차장은 농어촌 집 고쳐주기, 다문화가정 돌보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면서 주말에는 몸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의 경작을 돕는 등 남다른 봉사활을 해 왔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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