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는 23일 제천역 광장 및 역전 한마음 시장 일대에서 철도 교통안전의 달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스컬레이터와 승강장 등 철도 고객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수칙을 홍보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충북본부는 제천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제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시행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동식 심리상담소인·마음안심버스」를 함께 운영해 시민들의 깊은 관심을 받았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를 통해 다양한 안전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