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출입국사무소 결혼이민자 취업알선

2008.05.07 22:50:53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김광효)는 7일 청원군 오창읍 그랜드컨트리클럽에서 사회 경험이 풍부하고 한국어 구사에 문제가 없는 결혼이민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골프경기 보조자인‘캐디’취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5명이 업체에 즉석 채용되도록 도움을 줬다.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생활 향상 등을 위해 관내 기업체 등을 순회하며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현재 도내에는 3천600여명의 결혼이민자가 체류 중이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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