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사고 늘고 경운기 사고 줄어

2008.05.11 17:12:59

최근 3년 동안 충북도내에서 오토바이 사고는 늘은 반면 경운기 사고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도내에서는 646건의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789명이 부상했다.

이는 2006년 574건(사망 42명, 부상 668명), 2005년 503건(사망 43명, 부상 573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경운기 사고는 2005년 28건(사망 4명, 부상 30명), 2006년 27건(부상 43명), 지난해 20건(사망 1명, 부상 23명)이 발생하는 등 매년 감소하고 있다.


/ 박재남 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