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오송농협 수박 출하현장 방문

2014.06.10 16:22:30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청원군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 수박 출하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수박출하농가와 고품질 생산·판매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임형수 농협 충북본부장(왼쪽부터), 최원병 회장, 유인재 오송농협조합장이 맛찬동이 수박을 들어 보이고 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수박 출하가 한창인 청원군 오송농협을 찾았다.

10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 수박 출하현장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수박출하농가와 고품질 생산과 판매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지난 2일 올해 첫 출하가 시작된 오송농협 맛찬동이 수박은 친환경 GAP인증(농산물생산이력제)을 받는 등 친환경 농법으로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 전국 수십여곳의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 회장은 "농업인은 마음 놓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판매농협의 역할을 강화해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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