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본부, 식품 안전사고 예방 강화

2014.06.16 17:15:07

16일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을 방문한 식품안전 점검요원(왼쪽)이 농식품 품질상태와 작업장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농협 충북본부가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16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발생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도내 농협하나로마트에 대한 특별점검을 한다.

부패·변질 우려가 높은 농식품류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사업장별 식품안전 책임자를 지정, 농식품 품질상태와 종사자 개인위생·작업장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방침이다.

여기에 대형재난 사고와 관련한 안전사고 예방도 병행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를 통해 식품안전 무결점 달성과 무사고·무재해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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