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북본부,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2014.06.25 17:18:25

농어촌공사 충북본부가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농간 인적·물적·문화적 자원 교류를 통해 농촌지역 활력·사업 활성화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농촌체험마을 300여곳이 참가해 관람객 유형에 맞는 테마를 구성, 농촌지역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놀거리를 소개한다.

전시장에서 여름 휴가를 사전 예약할 경우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도시 사람들과 농촌 사람들이 함께 만나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을 통해 도시민은 여행을, 농가는 농외소득이 생기는 1석2조의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농촌체험마을은 청원군 현도면 오박사 마을과 함께 40곳이 있고 산촌마을은 미원면 금관숲 등 12곳이 운영 중이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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