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북고객본부, 직급제 부활 환영

2014.06.29 17:01:06

○…KT충북고객본부 직원들이 4년여 만에 부활되는 직급제를 환영하는 모습.

KT는 지난 2009년 직급제를 폐지하고 모든 직급을 '매니저'로 통합.

하지만 하나의 직급으로 통일을 하다보니 직원들의 승진 의욕이나 자신의 직급에 대한 사기나 자부심 등이 저해된다는 지적이 제기.

이에 KT는 지난 16일 직급제 전환을 공고하고 27일부터 직급제를 적용.

KT충북고객본부 관계자는 "명예퇴직으로 인해 직원들의 사기가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직급제가 부활된다고 해 기대하고 있다"며 "직급제로 전환됨에 따라 급여 수준도 다소 상향될 것으로 보이는 등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